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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호텔 Daniel hotel Paris in France

파리 제8구에 위치한 '다니엘 호텔 Daniel Hotel'(www.hoteldanielparis.com)은 포시즌호텔에서

10년 이상 근무했던 매니저가 운영 팀을 맡고, 파리 상류 사회 멋쟁이 마담이 소유주라는 사실에서 이곳의 분위기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듯하다.

저택을 개조해 만든 다니엘 호텔의 객실 수는 26개이며 각 룸은 다양한 그림이 그려진 최고급 벽지를 사용했다.손으로 그린 중국풍 벽지로 장식한 방에서부터 새틴 원단으로 만든 소파에 라즈베리 실크 쿠션, 시리아에서 수입한 수공예 향수 비누 그리고 사해에서 가져온 배스 솔트Bath Salt 등을 갖추었다.

바와 로비는 도자기와 무라노 유리 공예품으로 장식하고 바닥에는 카자흐스탄 수공예 카펫을 깔아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곳에 머무는 동안에는 마치 귀족이 된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욕실은 이탈리아산 대리석과 젤리지(모로코식의 유약을 바른 타일)를 붙여 벽을 장식했다. 이처럼 기본적인 편의 용품 외에 유럽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소품들로 꾸민 인테리어는 여타의 대형 럭셔리 호텔과는 차별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