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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don, Blakes	London, St Martin's Lane	London, Sanderson
London, Soho	London, Number 16	London, Zetter
London, Mandeville	Brighton, My Hotel	Edinburgh, Glasshouse
Galway, The G	Liverpool, Hard Days	Nottingham, Dakota

맨드빌 호텔 The Mandeville hotel London in United Kingdom

런던 '맨드빌 호텔 The Mandeville Hotell' (www.mandeville.co.uk).

붉은 벽돌과 흰색 몰딩이 조화를 이룬 에드워드 시대의 유서 깊은 건물에 들어선 맨드빌 호텔은 전통과 모던이 조화를 이룬 컨템퍼포러리 스타일로 연출되었고, 런던의 매혹적인 쇼핑가와 문화 중심부인 마릴본 하이 스트리트 Marylebonne high street와 본드 스트리트 Bond street 사이에 자리하고, 리젠트 파크를 좌청룡우백호처럼 끼고 있다.

이곳의 디자인을 맡은 주인공은 런던의 인테리어 데커레이션을 주도하는 스테판 라이언 Stephen Rayan. 그는 무엇보다 호텔을 "캐주얼하면서도 센스 있게, 그러나 맞춤 제작한 듯 우아하게" 디자인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며, 이곳의 백미를 다양한 클래식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데서 찾아야 한다고 설명한다.

Entrance, Lobby, Restaurant, Bar

디자이너스 길드, 짐머&로에 등 인테리어 트렌드를 이끄는 유명 패브릭 및 벽지 회사의 제품으로 연출한 디럭스 룸은 런던의 여느 주택같이 편안하면서도 기품 있는 분위기가 흐른다.

화이트 레더와 미러 프레임이 조화를 이룬 침대 헤드보드는 모던 클래식 분위기를 연출하는 포인트가 되고 있다. 이 침대 역시 맨드빌 호텔을 위해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한 것이라고.

총 142개의 디럭스 룸과 펜트하우스를 보유하고 있는 이곳은 모든 객실을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연출했고, 트렌디한 브랜드의 패브릭 및 월 페이퍼 그리고 가구 및 소품을 조화시키는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쓴 점이 눈길을 끈다.